SKT 통화 중 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 – 콜키퍼, 콜키퍼 플러스

친구와 통화 중일 때 기다리던 전화를 놓치면, 전화가 온 줄도 모르고 ‘왜 아직 연락이 없지?’ 하고 궁금해할 때가 있습니다. SKT의 콜키퍼 서비스는 이런 불편을 해결해 줍니다. 통화 중이거나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어 받지 못한 전화를 문자로 알려주는 똑똑한 서비스입니다.

SKT 통화 중 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 콜키퍼란?

SKT 통화 중 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콜키퍼

콜키퍼(Call Keeper)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걸려온 전화 정보를 SMS로 알려주는 SKT의 부가서비스입니다. 월 55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이 서비스가 작동하는 상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을 때입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의도적으로 전원을 끈 상황에서 누군가 전화를 걸면, 전원을 켠 후 누가 연락했는지 알 수 있어요.
  2. 다른 사람과 통화 중일 때입니다. 이때는 통화중대기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만 제공됩니다.
  3. 지하철이나 산간지역 같은 통화 불가능한 지역에 있을 때도 놓친 전화를 확인할 수 있죠.

SKT 콜키퍼 주요 기능 및 특징

콜키퍼의 핵심 기능은 놓친 전화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즉시 알려주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ARS를 통해 확인해야 했지만, 현재는 SMS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어요.

서비스 이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전원이 켜지면 최신 정보부터 최대 10건까지 문자로 알려줍니다. 통화 중에 걸려온 전화는 즉시 SMS가 오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받은 전화는 전원을 켜는 순간 확인할 수 있어요. T world 홈페이지나 T 통화매니저 앱에서도 수신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전화번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스팸 전화인지 생활 정보 관련 전화인지 같은 부가 정보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발신번호는 100개까지 저장되며,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돼요.

다만 모든 전화가 콜키퍼로 통보되는 건 아닙니다. 국제전화처럼 발신번호가 비정상적인 경우, 7자리 미만의 짧은 번호,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는 알림을 받을 수 없어요. 또한 같은 번호에서 10분 내에 여러 번 전화가 와도 1건만 알려줍니다.

SKT 콜키퍼 플러스 기능 및 특징

SKT 통화 중 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콜키퍼 플러스

콜키퍼 플러스는 기본 콜키퍼에 ‘통화가능통보플러스’ 기능을 추가한 상위 서비스입니다. 월 99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통화가능통보플러스는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상대방이 통화 중이어서 연결되지 않았을 때, 상대방의 통화가 끝나면 “이제 통화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내줍니다. 동시에 상대방에게도 “누군가 전화했다”는 호출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해줘요.

예를 들어 중요한 거래처에 전화했는데 통화 중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예전에는 언제 통화가 끝날지 몰라서 계속 전화를 걸어보거나 포기해야 했죠. 하지만 콜키퍼 플러스가 있다면 상대방의 통화가 끝나는 순간 알림을 받아 바로 다시 연결할 수 있어요.

다만 이 서비스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SKT와 KT 고객끼리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호출 메시지는 SKT 가입자에게만 발송됩니다. LG U+ 고객과는 추후 서비스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LTE 영상통화를 이용할 때는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요.

콜키퍼 vs 콜키퍼 플러스 차이점 비교

두 서비스의 차이점을 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구분콜키퍼콜키퍼 플러스
월 이용료550원990원
놓친 전화 알림OO
스팸 정보 제공OO
통화가능통보플러스XO
상대방 호출 메시지XO (SKT 가입자만)
콜키퍼 vs 콜키퍼 플러스

가격 차이는 440원이지만, 제공되는 기능은 확실히 다릅니다. 기본 콜키퍼는 수동적으로 놓친 전화를 확인하는 서비스라면, 콜키퍼 플러스는 능동적으로 통화 연결을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개인 사용자라면 기본 콜키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놓친 전화만 확인할 수 있어도 일상생활에는 큰 도움이 되거든요. 반면 업무상 전화를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콜키퍼 플러스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특히 거래처나 고객과의 연락이 중요한 영업직이나 자영업자분들에게는 99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거예요.

SKT 콜키퍼 이용 후기

부가서비스를 거의 이용하는 편이 아니지만, 콜키퍼는 꼭 설정해두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통화 중일 때, 누군가가 전화를 했을 때 그 전화를 놓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기다리고 있던 전화가 왔다고 가정해봅시다. 콜키퍼를 설정하지 않으면, 기다리던 전화가 왔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그러면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죠. 이러한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서 저는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자주 도움이 됩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친구와 통화하고 있는데, 택배 기사님이 전화를 주신 적이 있어요. 그때 콜키퍼 알림을 받고 바로 다시 연락드릴 수 있었죠. 만약 이 서비스가 없었다면 택배를 받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한 달 기준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니기도 하고, 나름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참고로 KT 통신사를 이용하는 분들은 비슷한 서비스로 캐치콜(월 550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안을 생각해서 다음과 같은 설정을 꼭 해두는 편입니다.

맺음말

SKT 콜키퍼는 작은 비용으로 큰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입니다. 놓친 전화 때문에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죠. 특히 업무상 전화가 많거나 중요한 연락을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필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

기본 콜키퍼 550원으로 시작해보시고, 더 적극적인 통화 관리가 필요하다면 콜키퍼 플러스 990원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 world 앱을 통해서 쉽게 가입할 수 있으니, 놓친 전화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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