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 관련주 5종목 | Processing-In-Memory 개념

PIM 기술은 반도체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계산 처리 장치와 메모리가 하나로 통합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PIM 기술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PIM 관련주 5종목과 이 기술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PIM(Processing-In-Memory) 개념

Processing in Memory, 줄여서 PIM이라고 불리는 기술은 메모리 칩 내에서 데이터 처리 기능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입니다.

전통적인 컴퓨터 시스템은 폰노이만 구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구조에서는 메모리가 단순히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CPU 등의 계산 장치가 이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연산을 처리합니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메모리는 주로 데이터의 저장소로만 기능합니다.

그러나 PIM 기술은 이러한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메모리 자체가 데이터 처리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계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2. PIM 관련주

1. 매커스
2. 한미반도체
3. 피에스케이
4. KTis
5. 제주반도체

PIM 대장주

PIM 관련주 중 대장주는 매커스입니다. 이 기업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개요

매커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PLD(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인 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 반도체와 아날로그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매커스는 AMD(이전의 자일링스), 르네사스, 메이콤과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전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의 첨단 제품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여 기술 영업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 및 설계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 결론

이상으로 PIM 관련주, 대장주 및 이 기술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PIM 반도체는 데이터 처리를 메모리 내에서 직접 수행함으로써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입니다.

연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존의 메모리 용량 요구를 줄이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